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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풀린 꽃게, 롯데마트서 '거의 공짜'로 판매한다

이번 캠페인의 대표 상품으로는 금어기가 해제되어 조업이 시작된 활 꽃게가 있다. 롯데마트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활 꽃게(100g)를 992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 꽃게는 당일 새벽에 조업한 물량을 5℃ 이하 냉수에서 기절시킨 후 톱밥을 덮어 매장으로 곧바로 배송해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오는 30일과 31일에는 올해 수확한 신선한 홍로 사과(4~8입·봉·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의 '직진가격' 프로젝트도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젝트는 매주 약 10개 품목을 일주일 단위로 선정해 특가에 판매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강원 햇당근(1.5㎏)을 6000원 미만에 판매한다. 또한 국산 감자(1.5㎏)는 5000원 미만, 무화과(1㎏)는 1만원 미만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 상품에 대한 할인도 진행된다.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인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은 론칭 3주년을 맞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에 대한 할인도 눈에 띈다. 하기스 기저귀 36종은 두 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이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더 핫'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롯데마트의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다. 특히 제철 식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자체 브랜드 상품의 특가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유통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평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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